품질경영선포식2
사진=지필로스

㈜지필로스는 9일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으로 도약과 성장을 다짐하는 품질경영 비전 선포식을 진행하고 결의를 다졌다.

지필로스는P2G(풍력,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연계형 수소융합시스템) 및 신재생에너지 기반의 전력변환장치 전문기업으로 지난 2009년 설립됐다.

올해로 창업 11주년을 맞은 지필로스는 "완벽한 최고의 제품을 만들어 고객만족을 뛰어넘어 고객감동을 실현할 것"을 약속하며 ‘품질경영10대 행동강령’을 제정하고 임직원 모두가 적극 실천할 것을 서약했다.

박가우 지필로스 대표는 "이대로는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없다는 절박한 심정과 비장한 각오로 이 자리에 섰다"면서 "지난해 창립 10주년을 맞아 사옥 이전과 제2창업의 의지를 담아 신재생에너지 선도기업이 될 것을 다짐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품질문제를 해결하지 않고서는 업계 최고는 물론 시장에서도 자연 도태되고 말 것"이라며 "품질은 절대 타협할 수 없는 대상이며 완벽한 품질과 성능만이 고객의 니즈에 부응할수 있고 기업의 소명인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도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그동안 축적한 기술과 지혜를 모아 현장중시, 고객중시, 시장중시의 품질경영을 적극 실천할 것"을 주문했다.

박 대표는 설계, 연구개발, 생산을 총괄하는 선임연구원들에게 ‘책임품질관리자’ 임명장을 수여하고 "최고의 기술을 바탕으로 완벽한 제품을 만들어 회사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품질관리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형철기자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