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교육청, 20일부터 초등학교 온라인 원격수업
 

평택교육지원청은 오는 20일 초등1~3학년 온라인 개학으로 관내 모든 초등학교 원격수업이 실시된다고 밝혔다.

교육부의 2020학년도 단계적 온라인 개학 발표에 따라 평택교육지원청은 원격수업을 지원하기 위해 ▶쌍방향 화상회의와 ▶원격수업 지원단을 구성하여 학교를 지원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평택교육지원청은 지역 내 모든 학교의 원격수업 지원을 위해 『권역별 학교관리자(교장)와 교육장이 함께하는 실시간 쌍방향 화상협의회』뿐만 아니라 청내 ZOOM을 활용한 온라인 업무협의를 실시해 왔다.

또한 평택 지역 내 비대면 원격수업 선도학교(가사초, 갈곶초, 세교초, 평택새빛초, 평택중앙초. 6교)를 선두로 초등학교 온라인 교육지원단을 구성하여 원격수업 컨텐츠 개발 및 원격수업을 위한 학습툴 사용법 등을 지원하고 있다.

양미자 교육장은 "온라인 개학을 통해 학생들의 학업 및 안전한 생활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시는 선생님께 감사드리며 학생중심 현장중심의 교육 활동을 위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예산 및 인력지원에 최대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표명구기자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