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단에 운동 전·중·후 시점에 따른 체계적인 영양공급 통해 컨디션 유지 도움 기대

SK와이번스(왼쪽)와 스포츠 보충제 후원사 ㈜올어바웃 스포테크 엠블럼
SK와이번스(왼쪽)와 스포츠 보충제 후원사 ㈜올어바웃 스포테크 엠블럼

SK와이번스는 지난 7일 야구 트레이닝 전문기업 ㈜올어바웃스포테크(이하 AABST)와 2020시즌 선수단의 공식 스포츠 영양보충제 후원사로 계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AABST는 2020시즌 SK와이번스의 공식 영양보충제 후원사로서 선수들이 최고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서동환 AABST 대표는 "어떤 영양소를 언제 섭취하느냐에 따라 몸이 회복하는 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운동 전·중·후 각각의 시점에서 선수들에게 필요한 영양분을 보충할 수 있도록 했다"며 "SK와이번스 선수들이 컨디션 유지를 통해 좋은 성적을 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후원 계약을 진행한 권철근 SK와이번스 B2B PL은 "이번 후원계약을 통해 제공할 보충제는 지난 전지훈련 기간에 선수단에 제공해서 이미 사전 테스트를 통해 검증한 제품으로 선수들의 집중력 향상과 체력 유지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기대했다.

한편, ABBST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야구 훈련시설을 갖춘 선수 재활과 트레이닝 전문기업으로 야구선수에 특화된 스포츠 보충제 브랜드 ‘108’을 출시한 바 있다.


이범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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