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5군단 제42대 군단장에 김현종(55) 중장이 취임했다.

13일 취임한 김현종 신임 군단장은 육군사관학교 44기로 야전 작전 및 군 정책 분야 전문가로 3군단 참모장, 육군본부 정책실장, 3사단장 등 주요 직책을 두루 역임했다.

최근에는 청와대 국방개혁비서관 직책을 맡았었다.

김 신임 군단장은 "군단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여, 싸우면 이기는 군단을 만들겠다"며 "지역 주민들과도 긴밀히 소통하고 상생 하겠다"고 밝혔다.

조윤성·노진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