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 비상경제대책본부 본부장. 사진=연합
김진표 더불어민주당의원. 사진=연합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수원무)이 20일 국회의장 불출마를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이번에는 국회의장 후보 등록을 하지 않고, 우리당을 믿어주신 국민의 뜻을 받들어 경제위기 극복과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역할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동안 성원해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김 의원이 불출마 의사를 공식화 하면서 21대 첫 국회의장은 사실상 박병석 의원으로 확정됐다.

이진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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