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수원무)이 20일 국회의장 불출마를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이번에는 국회의장 후보 등록을 하지 않고, 우리당을 믿어주신 국민의 뜻을 받들어 경제위기 극복과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역할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동안 성원해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김 의원이 불출마 의사를 공식화 하면서 21대 첫 국회의장은 사실상 박병석 의원으로 확정됐다.
이진원기자
- 기자명 이진원
- 입력 2020.05.20 08:51
- 수정 2020.05.20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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