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민규 도의원, “하남 반려동물 납골당·숲 유치원 설립 필요”
추민규 도의원, “하남 반려동물 납골당·숲 유치원 설립 필요”
  • 정재수
  • 기사입력 2020.05.22 17:08
  • 최종수정 2020.05.22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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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하남상담소에서 하남시 관계자와 설립 의견 나눠
추민규 의원, 하남숲 유치원 설립 및 반려동물 납골당 논의
추민규 경기도의원이 지난 21일 하남시 상담소에서 반려동물 납공당과 하남숲 유치원 설립에 대해 하남시청 관계자와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추민규 도의원(민주당·하남2)이 하남 반려동물 납골당과 숲 유치원 설립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추 의원은 지난 21일 경기도의회 하남상담소에서 하남시청 혁신기획관과 이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22일 밝혔다.

현재 국내 반려동물 시장규모가 9천 억원에 달하고, 매년 두 자릿수 성장률을 보이고 있지만, 반려동물의 사후 조치에 따른 문제 해결은 그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하남시의 경우 고령화와 개인화 등 사회 구조적 변화로 인해 반려동물에 대한 장례문화가 정착되지 않아 임의로 버려지는 등 환경문제로도 확산되고 있다고 추 의원은 설명했다.

또 숲 유치원의 경우 도교육청 관계자와 의견을 나눈 후 하남시 관계자와도 의견을 개진하는 등 설립 구체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숲 유치원은 아이들이 숲에서 생활하며 놀이를 하고, 직접 체험하면서 자연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아이들에게 심어줄 수 있다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

추민규 의원은 "전체적으로 전용화장장을 보유하거나 개별화장을 진행하는 곳이 하남시에는 없다 보니, 경제적으로 부담을 느껴서 버리는 경우가 많다"면서 "이러한 문제점을 바로 잡고 보완하기 위해서는 하남시 내에 반려동물 납골당을 설립해 애견인 모두가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생각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준비 중이다. 경기도와 하남시의 협조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정재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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