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빠따형이 리그 1위 연천 미라클을 물리치고 3연승을 달렸다.

용인 빠따형은 25일 광주 경기도팀업캠퍼스서 열린 2020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연천 미라클과의 경기서 8-7로 승리했다.

이로써 용인 빠따형은 단독 2위(승점12)에 오르며 연천 미라클(승점13)을 1점 차로 추격했다.

이날 김경묵은 9이닝 동안 11피안타 7실점(5자책)을 했지만 팀 타선에 도움을 받아 완투승을 거뒀다.

이밖에 파주 챌린저스는 고양 위너스와의 경기서 5-5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파주 챌린저스는 3위(3승 3패 1무)가 됐고, 고양 위너스는 최하위(1승 4패 2무)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이날 파주 챌린저스 선발 투수로 나선 한석훈은 5이닝 2실점(2자책)을 했지만 팀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해 승리 투수가 되지 못했다.

김재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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