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에서 61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화성 진안동에 거주하는 60대 남성으로 밝혀졌다. 사진=연합 자료
경기 수원시에서 61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화성 진안동에 거주하는 60대 남성으로 밝혀졌다. 사진=연합 자료

경기 수원시에서 61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염태영 시장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화성시 진안동에 거주하는 60대 남성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남성은 아무런 증상이 없었으며, 매탄3동 소재 수원동부교회에서 접촉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60대 남성은 지난달 31일 오전 9시 10분 자차로 영통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 채취 및 진단검사를 의뢰했다.

이후 1일 새벽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고 이날 오전 10시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 격리 입원했다.

시는 "상세한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신속하게 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홍지예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