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에서 62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매탄3동에 거주하는 20대 여성으로 밝혀졌다. 사진=연합 자료
경기 수원시에서 62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매탄3동에 거주하는 20대 여성으로 밝혀졌다. 사진=연합 자료

경기 수원시에서 수원동부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또 발생했다.

염태영 시장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영통구 매탄3동 매탄주공 그린빌 6단지아파트에 거주하는 20대 여성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62번째 확진자인 이 여성도 매탄3동 소재 수원동부교회에서 접촉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여성은 지난달 31일 낮 12시 자차로 영통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 채취 및 진단검사를 의뢰했다.

이후 1일 오전 5시 46분 녹십자의료재단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고 오전 10시 20분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 격리 입원했다. 

시는 "상세한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신속하게 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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