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에서 수원동부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또 나왔다.
염태영 시장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영통구 원천동 원천1차 삼성아프트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63번째 확진자인 이 여성도 매탄3동 소재 수원동부교회에서 접촉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여성은 지난달 30일부터 인후통 증상을 보여 다음날 오전 11시 자차로 장안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 채취 및 진단검사를 의뢰했다.
이후 1일 오전 5시 30분 녹십자의료재단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고 오후 2시 성남시 의료병원 격리 입원 예정이다.
시는 "상세한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신속하게 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홍지예기자/
관련기사
- 수원서 코로나19 61번째 확진자 발생, 화성 진안동 거주 60대 남성…수원동부교회 접촉 추정 경기 수원시에서 61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염태영 시장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화성시 진안동에 거주하는 60대 남성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해당 남성은 아무런 증상이 없었으며, 매탄3동 소재 수원동부교회에서 접촉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60대 남성은 지난달 31일 오전 9시 10분 자차로 영통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 채취 및 진단검사를 의뢰했다.이후 1일 새벽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고 이날 오전 10시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 격리 입원했다.시는 "상세한 역학조사
- 수원서 코로나19 62번째 확진자 발생, 매탄3동 거주 20대 여성…수원동부교회 접촉 추정 경기 수원시에서 수원동부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또 발생했다.염태영 시장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영통구 매탄3동 매탄주공 그린빌 6단지아파트에 거주하는 20대 여성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62번째 확진자인 이 여성도 매탄3동 소재 수원동부교회에서 접촉한 것으로 추정된다.해당 여성은 지난달 31일 낮 12시 자차로 영통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 채취 및 진단검사를 의뢰했다.이후 1일 오전 5시 46분 녹십자의료재단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고 오전 10시 20분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 격리 입
- 교회발 코로나19 확진자 증가…확진 7명 '수원시 긴장' 수원지역에서 교회 발(發)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자 지역감염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1일 수원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현재 수원동부교회와 관련된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7명이다.시작은 부천에 위치한 쿠팡 물류센터에서 근무한 서울 구로구의 38번 확진자였지만 이 여파로 수원지역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심상치 않은 모습이다.우선 수원 57번 환자는 구로 38번 확진자와 접촉해 지난달 2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어 수원 수원 57번 환자와 함께 영통구에 위치한 신명한국아파트에서 거주하는 가족인 수원 58번 환자는 지난달 30일 확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