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가 발생 이후 자원봉사단체 및 개인 봉사자들과 함께 분야를 가리지 않고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3월 노인복지시설 1차 방역 활동에 이어 5월 말 139개소의 노인복지시설에 대해 2차 방역을 실시했다.

파주시자원봉사센터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사진=파주시청
파주시자원봉사센터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사진=파주시청

코로나19 발생 초기에는 예방 캠페인과 상가, 버스 승강장 등 다중이용시설 방역에 매진했으며 3~4월에는 방역 강화와 마스크 공급량 확대를 위한 관내 마스크공장 인력지원, 약국 공적마스크 판매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원봉사를 이어갔다.

또 농촌 일손 부족 현상에 따라 농번기에는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하는 등 지역 곳곳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코로나 19를 극복하는 데 힘을 모았다.

최종환 시장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파주시를 만들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자원봉사자들이 계시기에 이 위기를 함께 이겨 내고 있다”라며 “아프리카돼지열병에 이어 코로나19까지 어려운 시기마다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봉사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박상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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