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재단 신임 이사장에 장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이 임명됐다.
장 이사장은 한국외국어대학교 부처장(학생처·대학원), 생협전국연합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헌)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 (사)한국지역재단협의회 회장, (재)성남이로운재단 이사장 등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장 이사장은 지역공동체를 위한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변화를 이끌어 내고 있다.
임원추천위원회는 "대외적으로 명망이 높고 재단에 힘을 보탤 수 있는 전문 인사를 선임했다"고 장 이사장의 임명 배경을 설명했다.
장 이사장의 임기는 2022년 6월 11일 까지다.
백창현기자
- 기자명 백창현
- 입력 2020.06.23 16:22
-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