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하남시 선동에 사는 70세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진=연합 자료
경기 하남시 선동에 사는 70세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진=연합 자료

경기 하남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30일 시에 따르면 선동에 사는 70세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남성(하남 13번 환자)은 전날 호흡기 증상으로 하남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다.

해당 남성과 함께 사는 부인과 아들은 음성 반응을 보였다.

현재 방역 당국은 확진자의 감염경로와 세부 동선, 접촉자 등을 파악 중이다.

이로써 하남 지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3명으로 늘었다.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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