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캐럿글로벌과의 신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7월부터 여주시 원어민 화상 영어 학습 수강생을 모집한다.

여주시민은 최소 7만9천 원에서 최대 13만6천 원까지 할인된 수강료로 원어민 영어 학습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여주시가 원어민 화상 영어 학습 수강생을 모집한다. 사진=여주시청
여주시가 원어민 화상 영어 학습 수강생을 모집한다. 사진=여주시청

화상 영어 수업은 오는 20일부터 9월 11일까지 진행되며, 수강생은 원어민과의 수업을 원하는 시간대에 수강형태를 선택해 모바일·PC·태블릿 등으로 수강할 수 있다. 수강료는 2만8천 원에서 14민 원까지 형태로 다르다.

수업은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참여 가능하며, 수강 희망자는 12일까지 여주시 원어민 화상영어 학습 홈페이지(yeojuenglish.co.kr)에서 레벨테스트 후 신청할 수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외국어 말하기에서 두려움을 해소하는 것이 의사소통을 키워가는 첫 단추라 생각한다”며 “해당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겠다”고 밝혔다.

김규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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