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제23대 김남근 부시장이 지난 1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시정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김 부시장은 김상호 시장으로부터 임용장을 받았다.

김남근 부시장은 "36만 자족도시를 향한 변화의 중심에 있는 하남시에 근무하게 되어 부시장으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김상호 시장님을 도와 각종 현안사업과 역점 추진사업을 실현해 시민이 좋아하는 새로운 하남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1980년 공직에 입문한 그는 경기도 자연재난과장, 물류항만과장, 해양항만정책과장 등 주요직책을 역임했다.

김지백·김동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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