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 팔달구 우만1동 다세대주택에 거주하는 20대 남성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진=연합 자료
경기 수원 팔달구 우만1동 다세대주택에 거주하는 20대 남성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진=연합 자료

경기 수원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염태영 시장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팔달구 우만1동 다세대주택에 거주하는 20대 남성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미각 상실 증상으로 지난 2일 동수원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 검체 채취 및 진단검사를 의뢰했다.

이후 다음날인 3일 씨젠의료재단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고 같은 날 오전 10시 30분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 격리 입원했다.

시는 "상세한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신속하게 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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