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기승 군포소방서장
 

"직원들간 신뢰를 바탕으로 화합하는 조직문화와 현장의 위기대응능력을 높여 시민을 위한 열린 소방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20대 군포소방서 안기승(48·사진) 서장의 취임 일성이다.

안기승 서장은 경북 문경 출신으로 인천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 소방간부 8기로 임관했으며, 일선 소방서에서 소방행정과장,방호예방과장,구조·구급과장을 거쳐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상황실장과 화재분석팀장,김포ㆍ의왕ㆍ하남소방서 등의 서장 등을 역임했다.

안 서장은 평소 ‘현장에 답이 있다’는 원칙으로 현장과 행정의 접목을 통해 합리적인 리더쉽을 지향하는 인물로 정평이 나 있다.

안서장의 코로나19의 사회적분위기로 취임식은 진행하지 않았다.

김명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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