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지역 기업인들 사이에서 희망 꽃이 연달아 오가고 있다.
백은기 ㈜ 금강방화문 대표는 6일 정화수 HIONE+(하이원플러스) 대표에게 희망 꽃을 선물했다.
‘희망 꽃이 피었습니다’는 꽃 소비를 촉진함으로써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고자 중부일보와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가 함께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백 대표는 이 자리에서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화훼농가에 도움이 되고자 참여했다"며 "지난달 손경희 서호에코탑 대표로부터 희망 꽃을 받고 정 대표 또한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코로나로 인한 경제 불황에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며 "화훼농가를 돕고 나아가 희망찬 대한민국 발전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이원플러스는 디지털 도어락 및 가스 타이머를 제조하는 업체다. 금강방화문은 국민의 안전을 생각하는 방화문 전문생산 기업으로 두 곳 모두 평택 지역에 소재하고 있다.
전원희기자
- 기자명 전원희
- 입력 2020.07.06 15:24
- 수정 2020.07.06 17:20
-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