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기증식
새마을문고안양시지부가 경기남부아동보호소에서 도서기증식을 개최했다.사진=새마을문고안양시지부

새마을문고안양시지부는 14일, 경기남부아동일시보호소에서 새마을문고안양시지부 관계자와 경기남부아동일시보호소 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서기증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문고안양시지부 임직원과 이사, 19개소의 새마을문고작은도서관 회장이 한 데 모여 영.유아 및 성인도서 500권을 선별해 책소독을 통해 안심도서로 기증했다.

김명원 회장은 "새마을문고안양시지부가 지역 곳곳에서 아동, 청소년 뿐만 아니라 실버 및 소외계층에 이르기까지 독서편의 제공 뿐 아니라 생활속 문화활동의 장으로 영역을 더 넓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활력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문고안양시지부는 관내에 19개의 작은도서관 및 2대의 이동도서관 차량을 운영하면서 독서문화 정착 및 책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는 행복한 안양시 조성에 힘쓰고 있다.

정현·하재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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