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의 방역단계가 2단계로 격하되면서 경기문화재단 소속 문화기관이 한시적으로 운영을 재개한다.

재단측은 추석 특별방역 기간 공공시설 운영 지치에따라 29일부터 오는 10월 11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을 재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운영이 재개되는 기관은 경기도박물관, 경기도미술관, 백남준아트센터, 실학박물관, 전곡선사박물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경기상상캠퍼스, 경기창작센터 등이다.

재단은 안전한 관람을 위해 고열이나 기침이 있는 사람은 방문을 하지 않도록 하고 전시 관람은 사전 예약을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백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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