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이달 말 출시하는 맞춤형 소형 냉장고 ‘삼성 비스포크 큐브(BESPOKE Cube)’.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이달 말 출시하는 맞춤형 소형 냉장고 ‘삼성 비스포크 큐브(BESPOKE Cube)’.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이달 말 맞춤형 소형 냉장고 ‘삼성 비스포크 큐브(BESPOKE Cube)’를 출시한다.

삼성 비스포크 큐브는 보관 품목에 최적화된 온도 설정(5~18℃)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내부 수납 구성 변경이 가능하다.

삼성 냉장고의 미세 정온 기술과 자외선을 차단하는 이중 글래스 도어를 적용해 냉장고 내부 온도 편차를 유지, 변질 없이 최적의 상태로 보관할 수 있다.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앱과 연동하면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적정 온도 제안, 제품 모니터링, 온도 제어, 비정상적인 온도 변화 감지 등 기능이 있다.

옵션은 ▶다양한 종류의 와인과 맥주 보관이 가능한 ‘와인 앤 비어’ ▶기능성 화장품이나 건강식품 보관에 적합한 ‘뷰티 앤 헬스’ ▶다양한 품목을 함께 수납할 수 있는 ‘멀티’ 등 세 가지가 있다.

앞서 비스포크 큐브는 올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0’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출고가는 수납 옵션에 따라 59만9천~64만9천 원이다.

박다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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