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시공사가 운영중인 남사스포츠센터. 사진=용인도시공사
용인도시공사가 운영중인 남사스포츠센터. 사진=용인도시공사

용인도시공사는 ‘체육시설 안전정책 아이디어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남사스포츠센터가 최수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주관으로 열린 공모전은 전국 지자체와 공공 및 민간체육시설 운영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남사스포츠센터는‘안전으로 신뢰받는 시설’을 목표로 안전 홍보영상 게시, 남사면사무소 및 다보스병원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한 안전교육 등의 안전정책에 모범이 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 취득, 안전시설 구축을 위한 지속적 시설개선 사업 등도 호평을 받았다.

2019년 개관한 남사스포츠센터는 수영, 헬스, 골프연습장, 스쿼시장과 GX등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공사 생활체육2팀 김정수 대리는 "모든 팀원들이 안전에 노력을 기울이고, 주민들도 함께 참여한 협업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이용객과 함께 안전으로 신뢰 받을수 있는 시설을 만들기 위해 모든 직원들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경환기자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