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지난 28일 구인·구직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설 특별면접’을 근무예정지 현장에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면접은 10월 말 입주 예정인 그랑시티자이 2차에서 미화원으로 근무할 인원 20명을 채용하는 행사로, 중·장년층의 구인·구직을 위해 36명으로부터 이력서를 접수하고 현장면접을 통해 20명을 선발했다.

안산시는 지난 28일 구인·구직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설 특별면접’을 근무예정지 현장에서 개최했다. 사진=안산시청
안산시는 지난 28일 구인·구직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설 특별면접’을 근무예정지 현장에서 개최했다. 사진=안산시청

업체 관계자는 “대규모 인력 채용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안산시에서 구직자들을 맞춤 알선하는 자리를 마련해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안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인업체 및 구직자들을 위한 상설 면접 및 온라인 채용 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등 시민들의 취업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춘식 기자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