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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차여성병원 홈페이지 메인 화면.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여성병원은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는 ‘웹어워드 코리아 2020’에서 모바일웹 의료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웹어워드 코리아는 한 해 동안 새로이 구축되거나 리뉴얼된 유무선 기반의 웹사이트들을 대상으로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곳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우수 웹사이트 평가 시상식이다. 올해는 3천800여 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웹사이트 447개를 대상으로 비주얼디자인, UI디자인, 기술, 콘텐츠, 서비스, 마케팅 등 6개 부문 18개 지표에 대해 평가했다.

분당차여성병원 홈페이지는 환자 중심의 메뉴구성을 통해 원하는 진료과 정보를 빠르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는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사용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온라인 예약, 예약조회. 진료시간표, 상담 등의 메뉴를 퀵메뉴로 구성하여 편의성 및 접근성은 물론 pc와 모바일에서 최적화된 적응형 채널 구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언택트(비대면) 시대에 맞춰 병원에 방문하지 않고도 여성과 소아, 엄마와 아기를 위한 다양한 건강 및 의료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상혁 병원장은 "분당차여성병원 홈페이지는 여성과 소아의 생애주기를 함께하는 여성·소아병원으로 편리하고 사용하기 쉬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용 편의성 개선은 물론 산부인과, 부인암센터, 소아청소년과의 차별화된 건강정보 컨텐츠를 구성해 신뢰성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분당차여성병원 고객이 쉽게 이용 가능하도록 차별화된 고객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대성기자 sd1919@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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