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는 신은호 의장, 이용범, 김종인, 조광휘 시의원 등이 ‘2020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지방의회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지방의회의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과의 신뢰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공약이행과 좋은 조례 분야에서 전국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상이다.

인천시의회에서는 공약이행 분야에서 이 의원이 최우수 의원으로, 신 의장과 조 의원이 우수 의원으로 뽑혔다. 좋은 조례 분야에서는 김 의원이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신은호 시의회 의장 등 수상의원들은 "가치 있는 상을 받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의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민생현장에서 발로 뛰며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진행되지 않는다.

송길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