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노인복지관은 지난 18일 한국노인종합복지관 협회가 주최한 '제28회 온라인전국노인복지관대회'에서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중구노인복지관은 1996년에 개관해 현재까지 다양한 여가문화프로그램 및 영종지역사업, 쌈지놀이터사업 등의 특화된 사업들을 진행해 오고 있다. 특히, 코로나19에 대응한 온라인아카데미를 진행하며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활기찬 여가를 제공하는 등 사회안전망 역할을 우수하게 수행하고 있다.
김세원 중구노인복지관장은 "앞으로도 인천 중구지역 노인여가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 내 노인복지 발전을 선도하는 전문기관으로서 어르신들에게 다양하고 활기찬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수기자
- 기자명 이범수
- 입력 2020.12.23 16:06
-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