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노인복지관 직원들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중구노인복지관 직원들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 중구노인복지관은 지난 18일 한국노인종합복지관 협회가 주최한 '제28회 온라인전국노인복지관대회'에서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중구노인복지관은 1996년에 개관해 현재까지 다양한 여가문화프로그램 및 영종지역사업, 쌈지놀이터사업 등의 특화된 사업들을 진행해 오고 있다. 특히, 코로나19에 대응한 온라인아카데미를 진행하며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활기찬 여가를 제공하는 등 사회안전망 역할을 우수하게 수행하고 있다.

김세원 중구노인복지관장은 "앞으로도 인천 중구지역 노인여가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 내 노인복지 발전을 선도하는 전문기관으로서 어르신들에게 다양하고 활기찬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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