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직공무원 7명, 교육전문직1명 등 총 8명 증원

여주교육청
여주교육지원창 전경<사진=여주교육지원청>

여주교육지원청이 현장지원 체제 강화를 위해 조직개편을 준비중이라고 22일 밝혔다.

경기도교육청 조직개편과 함께 내달 1일 자로 단행될 예정인 여주교육지원청 조직개편은 도교육청 본청에서 해왔던 고·특수학교 사무 등 집행 기능을 위임받는다.

이로써 여주교육지원청은 경영지원과·교수학습지원과 2과 15팀에서 과의 명칭이 행정과·교육과로 각각 변경되며, 17팀 1담당관(센터)로 조직을 정비해 학교 현장지원 체제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조직개편에 따라 여주교육지원청에는 일반직 7명과 교육전문직 1명 등 총 8명이 증원되며 이를 위해 사무실 재배치 등 자원배분 최적화를 할 계획이다.

이명신 여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고·특수학교 사무와 감사 권한 등 많은 부분이 교육지원청으로 위임됨에 따라 교육지원청의 사무실과 인력이 증원되는 것은 고무적이다"며 "최적화된 인력 및 자원배치를 통해 학교 현장지원 체제가 강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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