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용 농협양평군지부장(사진 왼쪽)이 양평 성요셉의 집에 ‘사랑나눔 쌀’ 10포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농협양평군지부
이학용 농협양평군지부장(사진 왼쪽)이 양평 성요셉의 집에 ‘사랑나눔 쌀’ 10포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농협양평군지부

NH농협 양평군지부는 지난 24일 무의탁 노인이 거주하는 양평 성요셉의 집을 찾아 ‘사랑나눔 쌀’10포를 전달했다.

매년 지역사회 공헌 테마를 발굴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농협은 올해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돕기·사랑나눔’릴레이 봉사를 더욱 활발히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첫 대상자는 용문농협(조합장 강성욱)으로부터 추천받았으며, 앞으로도 각 지역농협에서 순차적으로 선정 받아 릴레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학용 지부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장기화로 봉사활동에 제약이 있으나 지역 구석구석 취약계층을 찾아가는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지부는 지난 설명절에 취약계층을 위해 우리농산물 꾸러미 40개를 전달하기도 했다.

김규철기자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