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메타버스를 체험 중인 호서대 학생들 모습. 사진=호서대학교

호서대학교는 4일 본교 게임소프트웨어학과와 ㈜야타브엔터가 ‘메타버스 관련 VR·AR 교육 콘텐츠 개발 및 SW 분야 인재양성과 기술협력을 위한 산학협력 MOU’를 체결, 교류 중이라고 밝혔다.

메타버스는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Universe’와 가공·추상을 의미하는 ‘Meta’의 합성어로 3차원 가상세계를 의미한다.

양 기관은 지난달 MOU를 맺은 뒤 산업체 수요 중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 시행을 비롯한 기술협력 아이디어를 나누고 있다.

호서대는 학생들에 증강현실을 이용한 온라인 교육 및 콘텐츠를 게임에 적용하고 전문화할 수 있는 지식을 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속적으로 콘텐츠 업그레이드 논의와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은상 야타브엔터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메타버스 산업 VR·AR 콘텐츠 시장을 개척하는 데 앞장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VR·AR 인재들이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효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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