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민규 경기도의원
추민규 경기도의원이 지난 30일 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열린 교육복지정책위원회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추민규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하남2)이 2021년도 제1회 교육복지정책위원회 회의에서 일선 학교 교사에 대한 복지정책 수립을 주문했다.

지난 30일 도교육청 북부청사 김대중홀에서 열린 회의에는 지난해 도교육청 교육복지사업 평가와 올해 사업 계획이 상정, 논의됐다.

추 의원은 지난 30일 도교육청 북부청사 김대중홀에서 열린 회의에서 "수업 과정에서 마스크 착용으로 불편을 호소하는 교사들을 위한 무선 마이크 도입 의무화가 정책됐으면 한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속 교사의 역할이 막중한 만큼 불편을 해소할 체계적인 복지정책도 포함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올해 학생복지 사각지대 해소 사업에 3조2천51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황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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