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가 노후에 대비하기 위한 합리적인 자산관리를 주제로 특강을 마련했다.

시는 오는 20일부터 자산관리전문가인 트러스톤자산운용 연금포럼 강창희 대표를 초청해 ‘행복 100세 인생 설계 자산설계’라는 주제로 특별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은퇴 후 노후를 어떻게 하면 합리적으로 대비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시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군포시가 오는 20일부터 ‘행복 100세 인생 설계 자산설계’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사진=군포시청
군포시가 오는 20일부터 ‘행복 100세 인생 설계 자산설계’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사진=군포시청

강 대표는 평소에 미리 노후를 준비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고, 연령대에 따른 자산관리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강좌는 ‘군포시도서관’ 유튜브를 통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20일부터 6월 1일까지 총 4개의 강좌가 순차 공개된다.

또 강의 공개일에 맞춰 수강 인증 이벤트도 군포시도서관 공식 SNS를 통해 개최될 예정이다.

정등조 특화사업과장은 “평균 수명이 연장되고 사회구조의 변화에 따라 노후 대비의 필요성이 증대됐다”며 “이번 특강을 통해 시민들이 여유로운 제2의 삶을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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