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1일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일회용품 및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구를 보호하는 방법으로 ‘개인이 일상에서 할 수 있는 실천사항’을 알리기 위해 펼쳐졌다.

허인환 인천 동구청장이 지난 21일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열린 ‘일회용품 및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에 참여했다. 사진=인천 동구청
허인환 인천 동구청장이 지난 21일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열린 ‘일회용품 및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에 참여했다. 사진=인천 동구청

이를 위해 인천녹색소비자연대와 지구별 수호대(제로웨이스트 샵)가 동참해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허인환 구청장은 “기후 위기는 이제는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라며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동구자원봉사센터는 기후위기 대응 캠페인을 지역사회 및 기관·단체와 연계해 지속할 예정이다.

이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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