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은 최근 글로벌 기업 페르노리카 코리아가 재단 문화예술 기부 프로그램인 ‘문화이음’을 통해 3천375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페르노리카 코리아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 사옥에서 진행돈 이번 기부금 전달 행사에는 강헌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 주홍미 문화예술본부장과 플로랑 르롸 페르노리카 코리아 전무, 김경연 이사 및 김현희 서울옥션 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지난 4월 ‘로얄살루트 컨템포러리 아트 디지털 페스티벌’의 경매 총 수익금으로, 경기도 신진 아티스트 육성과 K-art(케이아트)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아트경기 x 서울옥션 제로베이스’에 기부된다.

‘아트경기’는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도내 미술시장 활성화 도모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미술장터, 팝업갤러리, 공공기관 미술품 임차, 온라인 사업 등 다양한 전시, 판매 사업을 펼치고 있다.

‘제로베이스’는 국내 최초이자 대표 미술품 경매 회사인 서울옥션과 제휴하여 함께 선보이는 미술품 경매이다. 기존 경매의 가격 정책방식에서 벗어나 0원부터 시작되는 새로운 방식의 경매 프로그램으로, 미술품 경매 시장의 진입 장벽을 낮춰 작가에게는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소비자에게는 가격을 결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내 문화예술 발전 및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에는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20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인증’을 받은 바 있다.

강헌 대표는 "이번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기부금이 경기도의 젊은 시각예술 작가들의 미술시장 진출을 돕고, 이를 통해 건강하고 안정적인 창작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사업에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백창현기자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