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심프로젝트 포스터
인천부심프로젝트 포스터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의 이색적·이국적인 관광지 Top7을 알리는 ‘인천자부심프로젝트’ 메가이벤트를 하고 있다.

시와 공사는 지난 28일부터 ‘인천 독립 40년’을 기념해 자부심을 갖고 추천할 만한 관광지를 알리기 위해 이 같은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인천은 1981년 7월 1일 경기도에서 독립하며 ‘인천직할시’로 승격되면서 행정구역을 직접 관할하게 됐다. 이후 1995년 1월 1일 지금의 ‘인천광역시’로 개칭하면서 ‘인천 독립 40년’을 맞이하게 됐다.

이에 시와 공사는 인천 독립 40년을 기념하며, 인천에서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이고 이국적인 관광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인천자부심프로젝트를 기획했고,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로 메가이벤트를 한다.

이색적·이국적 관광지 Top7에는 ‘CNN도 극찬한 한국의 아름다운 섬, 선재도’와 ‘발리 선셋 감성 가득한 영종도, ’한국에서 우유니사막과 사하라사막을 느낄 수 있는 대청도‘가 있다. ’시간이 멈춘 곳, 타임슬립 시간여행지 교동도‘,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뉴트로 감성여행지, 개항장‘, ’백패킹 성지이자 한국의 갈라파고스, 굴업도‘, ’낮보다 밤이 더욱 빛나는 송도‘도 포함됐다.

이를 토대로 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8월 1일까지 ’인천 Top7 투표이벤트‘를 통해 이색적·이국적 추천관광지 Top7 가운데 가장 가고 싶은 곳 최대 3곳을 투표하는 ’시민참여 온라인 이벤트‘를 한다.

또한 오는 12월까지 인천 Top7 여행지에서 1개 이상 미션수행 후 ’#인천부심프로젝트‘, ’#인천여행‘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 SNS 계정에 올리고 참여하는 ’나만의 버킷리스트 인증이벤트‘를 한다.

김민경 인천관광공사 디지털마케팅팀장은 "인천독립 40년을 기념해 과거·현재·미래로의 시간여행 및 첨단 도시와 힐링의 섬에서 다양한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인천에 대해 자부심을 갖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종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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