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픽셀 MMORPG ‘그랑사가’는 9일 ‘2021 상반기 이달의 우수게임(일반부문 블록버스터)’에 선정됐다.

1997년 시작된 ‘이달의 우수게임’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으로 국내 게임 창작 활성화와 기업 제작 의욕을 고취해 우수 게임 발굴하고 시상하는 행사다.

‘그랑사가’는 지난?1월 엔픽셀이 선보인 첫 번째 타이틀이다. 방대한 세계관과 몰입도 높은 스토리는 물론, 화려한 그래픽과 개성 있는 캐릭터 등이 강점으로 꼽힌다.

의인화된 무기 콘텐츠 ‘그랑웨폰’과 전략성을 강화한 태그 전투를 통해 수집과 성장의 재미를 극대화 했다.

국내 양대 마켓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비롯해 ‘원스토어’·‘갤럭시 스토어’ 등은 물론, PC까지 다양하게 플랫폼을 확장해 유저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엔픽셀 관계자는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효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