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수원 삼일공고, 하이텍고, 파주 세경고, 안얀 평촌경영고 등 4개 특성화고교가 미래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지난 20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수원 삼일공고, 하이텍고, 파주 세경고, 안얀 평촌경영고 등 4개 특성화고교가 미래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수원 삼일공고와 하이텍고, 파주 세경고, 안양 평촌경영고 등 경기도내 4개 특성화고와 미래 핵심인재 육성에 나선다.

22일 융기원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융기원 지능형 융합기술 시제품제작소와 연계, 기술혁신 주도형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융합교육 지원과 제작 체험 문화형성 등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지난 20일 열린 협약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각 기관에서 사전 서명으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창의적인 기술 인재 육성 및 연계프로그램을 위한 협력’ ‘맞춤형 기술컨설팅 및 융합기술기반 진로체험 현장 활성화’ ‘공동 세미나, 기술자문 등 연구 인력에 의한 상호협력·교류’ ‘지능형 융합기술 시제품제작소 보유 시설 활용 등 다양한 교류를 위한 호혜적인 관계 구축’ 등을 이행케 된다.

주영창 융기원장은 "융합교육 프로젝트 참여형 수업 지원과 체험 중심의 기회 제공 그리고, 융기원 핵심 연구분야를 접목한 ICT 산업의 수요 맞춤형 과정을 통해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역량 강화에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황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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