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30일 ‘G-FAIR KOREA 2021 온라인 사전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전시 디스플레이와 공간배치를 반영한 전시 마케팅 교육 ▶참가기업의 브랜드 홍보를 위한 기획관 ▶해외 바이어와의 수출상담회 및 구매상담회 등 비즈니스 전략 ▶글로벌 이커머스 전문 상담장 운영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사전설명회는 참가기업을 비롯해 국내 중소기업 관계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및 문의사항은 G-FAIR KOREA 2021 사무국(031-259-6531~4)으로 문의하면 된다.

올해 24회를 맞은 ‘G-FAIR KOREA 2021’은 ‘Hello Goods! Heool G-FAIR’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500개사 600개 부스 규모로 다음 달 28일부터 3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며 ▶식품(Food) ▶주방용품(Kitchen) ▶레저(Leisure) ▶화장품(Beauty) ▶의류&패션용품(Fashion) ▶가정용품(Houseware) ▶기타(Others) 분야의 전시장이 마련된다.

특히 코로나 이후 달라진 생활 방식에 따라 집스타그램(Home Furnishing), 1Conomy(혼술·혼밥·혼영·혼행·혼라이프), Home Training 등의 기획관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 안전한 전시장 운영을 위해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국외 바이어 및 국내 MD와의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기업의 국내외 판로 개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유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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