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국 포천시장이 대한민국재향군인회로부터 향군대휘장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포천시 재향군인회
박윤국 포천시장이 대한민국재향군인회로부터 향군대휘장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포천시 재향군인회

박윤국 포천시장이 ‘제69주년 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대한민국재향군인회로부터 ‘향군대휘장’을 수상했다.

재향군인의 날(10월 8일)은 재향군인 상호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국가발전 및 향토방위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1973년 법정기념일로 정해진 이후 해마다 행사를 하고 있다.

그중 ‘향군대휘장’은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정관의 표창 규정에 따라 국가안보와 향군발전에 기여한 공이 현저한 외부인사에게 수여하는 향군 최고의 명예휘장으로 공적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결정하게 된다.

박 시장은 재향군인회의 명예선양과 복지증진을 위해 매년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고, 국가보훈대상자 및 유족을 위해 선제적 복지향상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수상하게 됐다.

박 시장은 "지역안보와 평화수호에 적극 협력해주신 향군 회원과 시민 여러분의 덕분"이라며 "앞으로 향군 발전과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공을 세운 분들이 존경받는 사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윤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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