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지난달 23일 여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현장의 현장점검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추진상황과 동절기 공사 일정 등을 확인하고 개발사업 과정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다. 아울러 현장에서 숙식하는 시공사·감리단의 애로점 등을 경청하고 독려했다.

여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조성공사는 현재 전체 토목공사 중 도로포장 및 경계석 설치 등의 공정만 남은 상황이다.

한편 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추진하는 행복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지난 2일 모집 공고를 냈으며 13일부터 22일까지 청약 신청을 통해 모두 705호를 공급할 예정이다.

입주자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입주자모집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청약 신청에 필요한 사항은 직접 체크해 누락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김규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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