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신도시에 처음 문을 연 배스킨라빈스 무인매장 ‘플로우(flow) 1호점’. 사진=SPC그룹
위례신도시에 처음 문을 연 배스킨라빈스 무인매장 ‘플로우(flow) 1호점’. 사진=SPC그룹

배스킨라빈스의 첫 무인 매장이 위례신도시에 들어선다.

2일 SPC그룹에 따르면 SPC그룹은 모든 서비스를 비대면으로 제공하는 배스킨라빈스 무인매장 ‘플로우(flow) 1호점’을 위례신도시에 열었다.

플로우는 사물인터넷(IoT) 무인 솔루션을 도입해 매장 출입부터 상품 구매까지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

오전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 배달 서비스도 가능하다.

2022년 상반기에는 XR기술(확장현실)을 적용한 로컬마케팅 서비스인 ‘해피리얼’을 론칭해 고객의 오프라인 구매 경험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플로우 매장에서는 이달의 맛이 담긴 레디팩 출시 외에도 일반 매장에서 쉽게 접하지 못하는 오가닉, 딜라이트, 프로바이오틱스 플레이버 등 120여종의 다양한 제품도 제공한다.

배스킨라빈스는 위례점 오픈을 기념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먼저 배달비 혜택 이벤트를 진행하고 네이버페이로 1만 원 이상 결제 시 5천 원 포인트 적립 혜택도 제공한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비대면 소비 트렌드와 라이프 스타일 변화에 맞춰 플로우를 론칭했다"며 "새롭게 선보이는 미래형 플랫폼을 통해 24시간 언제나 배스킨라빈스만의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현우기자 kplock@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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