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이 성금 3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이 6일 의장 접견실에서 성금 3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사진=경기도의회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수원7)이 6일 의장 접견실에서 ‘2022년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전달식’을 열고,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신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과 노용국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경기도협의회장, 홍순도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장 의장은 모금활동과 나눔 문화 확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100만 원 이상을 기부했을 때 수여되는 ‘RCP(Red Cross People) 가입패’를 수령했다.

장 의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이 큰 위안이 될 것"이라며 "경기도의회의 이번 특별회비 전달이 적십자 집중모금기간 중 모금 운동을 독려하는 작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적십자회비 집중모금을 실시한다.

신다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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