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사고 현장. 사진=경기도재난본부
폭발사고 현장. 사진=경기도재난본부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 한 다세대주택에서 가스폭발 사고가 발생, 7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9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35분 다세대주택에서 폭발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다세대주택은 지상 5층, 20세대가 거주하고 있는 곳으로 폭발은 5층에서 일어났다.

이 폭발로 2명이 중상을, 5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폭발로 인한 화염 등은 없는 상태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20대를 투입, 사고 수습과 인명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양효원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