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의회는 2022년 첫 의사일정에 돌입한다.사진=의왕시의회
의왕시의회는 2022년 첫 의사일정에 돌입한다.사진=의왕시의회

의왕시의회는 2022년 새해 첫 의사봉을 두둘기는 제282회 임시회를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에 걸쳐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2022년에 열리는 첫 회기로 의왕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의왕시장직 인수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의왕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왕시 농민기본소득 지원 조례안 등 총 14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19일에 열리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일에는 각 안건에 대한 심도 있는 질의응답이 이뤄지며, 21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할 예정이다.

윤미경 의장은 개회사에서 "올해는 시민주도의 자치분권 시대로의 새로운 전기를 시작하는 해"라며 "남은 반년 동안 시민과 더불어 소통하고 함께 행복한 의왕시를 만들기 위한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명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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