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는 지난 4일 오후 2시 제272회 임시회 1차 본회의 개회식을 진행했다. 사진=안양시의회
안양시의회는 지난 4일 오후 2시 제272회 임시회 1차 본회의 개회식을 진행했다. 사진=안양시의회

안양시의회는 제272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4일부터 11일(8일 간)까지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는 안양시 고문 공인노무사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윤경숙 의원 대표 발의), 안양시 체육시설 운영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서정열 의원 대표 발의), 안양시 저소득 보호관찰 대상자에 대한 사회 정착 조례안(박정옥 의원 대표발의) 등 5건이 상정됐다.

회기 중 총무경제위원회, 보사환경위원회, 도시건설위원회는 관련 조례 안건심사 및 2022년도 주요 업무보고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4일 오후 2시에 열린 개회식에는 ‘제272회 안양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 및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에 이어 이호건(더불어민주당)·김필여(국민의힘) 교섭단체 대표의원들의 연설문 낭독이 이어졌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정연설문을 통해 "우리는 모두 ‘코로나19’라는 길고 어두운 터널을 지나가고 있다"며 "이 시기를 극복하고 착실히 미래를 준비해 ‘시민과 함께하는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을 완성할 수 있도록, 의원 여러분이 함께해주기를 간곡히 당부한다"고 말했다.

정현·하재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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