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ULVAC은 최근 평택행복나눔본부와 함께 에바다장애인주간보호센터, 팽성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 직접 방문해 알찬박스(생활용품꾸러미)를 각각 16개, 28개를 전달했다.

앞서 지난 2021년 8월, 평택남부노인복지관에 식료품 및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 12월에는 성육보육원에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 있다.

한국ULVAC 김선길 사장은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과 함께 힘든 상황 속에 놓인 이웃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됬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작지만 꾸준한 관심으로 큰 사랑을 전달하는 한국알박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본부장은 "평택시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해주신 한국ULVAC과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에바다장애인주간보호센터 변지예 관장은 "후원해주신 생활용품꾸러미 덕분에 이용자들이 생필품 비용부담을 덜 수 있게 되어 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팽성장애인주간보호센터 김소영 센터장은 "생활용품 선물이 가정에 전달되면 큰 기쁨이 된다"며 "후원해주신 생활용품꾸러미는 도움이 필요한 이용자들에게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ULVAC은 1952년 설립된 일본 ULVAC lnc.을 모회사로 하여 1995년 설립된 한국 법인이다. 2000년 평택 어연한산 산업단지에 제1공장을 설립한 이래, 지난 20여년 진공 장비의 전문 제조 메이커로서 Flat Panel Display, Semiconductor 그리고 Electronic device 분야의 전 공정 장비 제조 및 판매를 담당하고 있는 기업이다.

표명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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