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궁뎅이 버섯 키우기 ‘키즈엔파머체험생’ 모집 포스터 제공=안양시청소년재단
노루궁뎅이 버섯 키우기 ‘키즈엔파머체험생’ 모집 포스터 제공=안양시청소년재단

안양시청소년재단 만안청소년수련관(이하 수련관)은 2022년 특화사업으로 채소 편식 개선 프로그램 ‘키즈앤파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키즈앤파머는 어린이가 스스로 채소를 기르고 수확해보면서 성취감을 느끼고, 직접 재배한 채소를 식재료로 활용하여 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 프로그램이다.

수련관에서 운영 중인 경기도 어린이 식품안전체험관 안양센터 주관으로 열리며, 안양시 관내 및 관외(어린이집 및 유치원)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 편식 개선 프로그램 ‘노루궁뎅이 버섯 키우기’를 다음달 24일까지 진행한다.

박영미 만안청소년수련관장은 "어린이가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하는 올바른 음식물 섭취는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키즈엔파머 모집 및 운영과 관련한 사항은 경기도 어린이 식품안전체험관 안양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현·하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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