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복 부평구의원이 21일 부평구청장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최용복 의원제공
최용복 부평구의원이 21일 부평구청장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최용복 의원제공

최용복 부평의회 의원(국민의힘)이 21일 인천 부평구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부평구청장 선거에 나선다고 출마선언을 했다.

최 의원은 제5대, 제7대, 제8대 구의원으로 부평구의회 부의장, 도시계획위원장, 행정복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부평구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밝힌 최 의원은 "부평시로 불릴만큼 인천의 중심이었던 부평구가 지난 12년 민주당 구청장의 구정을 겪으며 외곽으로 밀려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일신동부터 부평동·산곡동·갈산동·삼산동에 이르는 스마트 도시재생을 통해 부평의 부활을 이끌고 청년과 중년의 인생 설계를 위한 지원센터 설립과 부평 문화콘텐츠 단지 조성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정선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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