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인성 인천중구청장(오른쪽)이 '일자리창출대상'을 수상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홍인성 인천중구청장(오른쪽)이 '일자리창출대상'을 수상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 중구는 최근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제27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일자리창출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1996년에 제정돼 지방자치단체의 효율적인 운영과 적극적인 성과를 창출한 지방자치단체에 시상하는 권위있는 상이다.

중구는 기관부문 평가 중 일자리창출부문에서 그 동안의 고용유지 노력 및 일자리창출, 창업지원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특히, 쿠팡풀필먼트 서비스와 중구 구민 우선채용 협약 체결 및 활발한 온·오프라인 채용지원 행사를 통해 고용유지 지원정책을 펼쳐나가고, 개항희망문화 상권르네상스 사업 및 어촌뉴딜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특성을 반영한 일자리 창출 기대효과를 높여 지역발전을 선도한 점이 돋보였다.

또 개항장문화지구 지정 등으로 지역맞춤형 사업체 창업을 지원하고, 다양한 창업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자금지원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창업환경을 구축해온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홍인성 구청장은 "앞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일자리창출 사업에 매진해 양질의 일자리 확충과 성공적인 창업이 활발한 도시, 인천 중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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