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4회 춘계 전국 중·고등학교검도대회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인천고등학교 선수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64회 춘계 전국 중·고등학교검도대회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인천고등학교 선수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고등학교와 인천 부원중학교 검도부가 지난 25일~27일까지 전북 정읍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 64회 춘계 전국 중·고등학교검도대회에서 각각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6일 인천고는 결승에서 경기 광명고를 상대로 3-2로 이겼으며, 부원중은 광주 서석중학교와 결승에서 만나 4-1로 승리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유호상 인천고 감독과 선성주 부원중 감독은 우수감독상을 받았다.

또 인천 당하중학교도 이번 대회에서 단체전 준우승과 함께 김도성 감독이 (여중부)우수감독상을 차지했다.

개인전에서는 남고부에서 송명철(인천고)이 1위에, 박현수(인천고)가 3위에 올랐고, 남중부에서 차정원(부원중)이 3위를 차지했다.

이범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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