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호 인천시교육감 예비후보가 최근 인천의 한 커피전문점을 방문해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서정호 인천시교육감 예비후보 캠프
서정호 인천시교육감 예비후보가 최근 인천의 한 커피전문점을 방문해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서정호 인천시교육감 예비후보 캠프

서정호 인천시교육감 예비후보는 최근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후 적극적인 거리 유세 활동으로 유권자의 표심 잡기에 나서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주로 출·퇴근 시간에 유동 인구가 많은 지하철 역사 주변과 교통 요지 등에서 매일 거리 유세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주말에는 나들이객이 많은 인천의 주요 공원, 쇼핑센터, 관광명소 등을 집중적으로 유세에 나서고 있다.

특히 서 시교육감 예비후보는 평소 천주교 신자로서 방문했던 종교시설 등을 찾아 적극적인 유세 활동을 하고 있다.

서 시교육감 예비후보는 "많은 분들께서 기존의 교육과는 차별화 되는 많은 변화를 바라고 계시며, 이것이 바로 이번 교육감 선거에서 젊은 세대교체가 필수인 이유"라고 강조했다.

이어 "보수·진보로 나뉘는 진영 싸움이 아닌 오직 아이들을 위한 교육 정책만으로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송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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